강서구는 기름 유출사고로 한 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태안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난 1일 태안군을 찾아 ‘수산시장 장보기’, ‘방제활동’ 등을 펼쳤다.구 관계자는 “지금 태안 주민들은 생업을 포기한 채 방제작업에 내몰리고 있고, 관광객의 발길 또한 뜸해져 지역 상권이 피폐해지는 등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면서 “우리구의 자매도시인 태안...[2008년 03월 03일]

강서구 화곡3동 푸르지오아파트 부녀회(회장 서문랑)에서는 지난 21일 관내 경로당 2곳에 쌀 20Kg 1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서문랑 부녀회장은 “연말연시나 명절에만 편중되는 지원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서울축산농협화곡역지점의 협찬을 받아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부녀회 사업의 일환으로 수양경로당 어르...[2008년 02월 25일]

강서구 소속 여성단체연합회원 43명은 지난 19일 기름유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를 찾아 방제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여성회원들은 살을 에는 추위 속에서 5시간동안 고무장갑을 낀 채 기름으로 얼룩진 바위를 살림도구 씻듯 정성껏 닦고, 바위 사이에 낀 기름찌꺼기를 일일이 걷어냈다.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가정복지과로...[2008년 02월 21일]

강서구 등촌3동에서 열리고 있는 ‘교복·참고서 물려주기 알뜰마당’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뜨겁다.등촌3동주민센터에서는 2월 19~29일까지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복 및 참고서 물려주기 알뜰마당을 동주민센터에서 열고 있다.알뜰마당에는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교복 280벌, 참고서 230권이 손님들이 찾기 좋...[2008년 02월 21일]

강서구 화곡3동 해피라이프봉사단(단장 이영자)에서는 지난 12일 새해를 맞아 관내 어르신 40명을 동주민센터로 초청 떡국, 불고기, 김치전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이와 함께 해피라이프봉사단원들이 한줌 씩 모은 쌀 10Kg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조촐한 행사도 가졌다.28명의 해피라이프봉사단원들은 앞으로 회원들이 각자 쌀 한...[2008년 02월 15일]

강서구에서는 지난 1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강서구 유치원자율장학협의회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강서구 유치원자율장학협의회(회장 이원표)에서는 38개 관내 유치원 원아들과 선생님들이 지난 1년간 정성껏 모은 성금 1,100만 원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면서 구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관내 유치원 원장 및 교사들의 모임인 강...[2008년 02월 08일]

강서구 발산1동주민센터에서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30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새마을 부녀회원들 간 ‘사랑의 가족 결연식’을 개최한다.‘사랑의 가족’ 사업은 어르신 한 분과 부녀회원 2명이 한 가정을 꾸려 외롭게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들의 일상을 보살펴드리는 등 가족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사랑의 가족으로 연을 맺은 부녀회원들은 월 1회 이상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집안 청소, 세탁, 반찬 만들어 드리기 등 일상생활에 불편...[2008년 01월 26일]

강서구 화곡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3일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저소득층 자녀 20명과 함께 세계건축물 테마파크인 아인스월드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기나긴 겨울방학동안 마땅히 갈 곳 없어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아이들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과 전 세계 유명건축물을 호기심을 갖고 관심 있게 둘러봤다.또 각 나라의 역사와 문...[2008년 01월 26일]

강서구 화곡5동에서는 지난 12월 26일 11:00 강서성결교회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층 세대의 난방비와 학비를 지원하는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강서 성결교회는 성결교회 전도위원회와 여전도 연합회의 주최로 10월27, 28일 이틀간 이웃을 위한 사랑과 복음의 나눔 바자회를 실시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전액 54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2007년 12월 29일]

가양3동 주공1단지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신경례(82세)할머니가 가양3동사무소에 2,000만원을 기탁하여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신경례 할머니는 국민기초수급자로 작은 임대아파트에 살면서 매달 생계급여와 경로연금 장애수당을 합해서 지급받는 액수는 58만3천원이다.신 할머니는 21세에 결혼하여 아들을 낳고 살던 중 1964년 젊은 나이에 남...[2007년 12월 28일]